[친절한 쿡기자] “말 뿐인 처우 개선?” 국민에 구조해달라 호소하는 소방관들
우리 주변에서 불이 나거나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람, 바로 소방관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나서는 소방관들이 지금은 오히려 구조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한 번 들어볼까요? 최근 9년차 현직 소방관이 자신의 사연을 인터넷에 전했습니다. 그는 “몇 주 전 목장갑 사건을 봤는데, 드디어 저희 소방서에도 장갑이 나왔다”면서 “목장갑은 아니지만 너무 얇은 것 같다. 운동할 때 쓰는 건가”라고 했습니다. 이 장갑을 지급받게 된 계기로 “저희 소방장 선배님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