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신성인’ 정신 보여줘… 후배 구하기 위해 붕괴현장 다시 뛰어든 선배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린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선배 학생이 탈출했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후배를 구하기 위해 체육관에 들어갔다가 숨진 사실이 밝혀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8일 부산외대 미얀마어과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학과 학회장인 양성호(... 2014-02-18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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