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아내는 알뜰 주부” 인증샷
“아내는 짐을 쌀 때 아무 것도 남기거나 버리지 않는다” LA 다저스의 간판 투수 클레이튼 커쇼(25)가 ‘내조의 여왕’ 아내의 알뜰함을 소개해 화제다. 커쇼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여행가방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바로 검소하기로 소문난 아내 엘렌이 싼 것. 생활에 필요한 잡다한 용품들이 빼곡히 들어가 있다. 웬만하면 부피를 줄이는 차원에서라도 포기하기 쉬운 화장지도 여러 개 자리하고 있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는 선수의 것이라고는 느낄 수 없는 평범함 그 자체. 부자 구단 다저스를 책임지는 커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