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정포)는 설 명절을 맞아 부산 암남동 마리아영아원 소속 100여명의 어린이를 초청, 부산 용두산공원내 세계모형선박전시관을 비롯한 세계민속악기박물관, 부산타워를 관람하는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라영아원 어린이들은 이날 세계 50여개국 1000여점의 각종 악기가 전시된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신기함을 감추지 못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은 또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부산타워내 전망대와 세계풍물거리, 북카페 등도 관람했다.
남해해경청 이정포 청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어린들에게 부산의 각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어렵고 힘들 수록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꿋꿋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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