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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경북도는 귀농 동기유발과 귀농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7억5000만원을 투입해 ‘귀농정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에 살다가 농업경영을 주 목적으로 경북도로 가족이 함께 전입한 지 3년 이내인 사람 가운데 50대 이하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지원대상 농가의 영농설계에 따라 가구당 500만원 범위 이내이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10일까지 거주지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사업신청 접수가 끝나면 각 시·군에 마련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의 귀농 인구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극복 이후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지만 2004년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해 2004년 330여명에서 2007년 620여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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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에 살다가 농업경영을 주 목적으로 경북도로 가족이 함께 전입한 지 3년 이내인 사람 가운데 50대 이하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지원대상 농가의 영농설계에 따라 가구당 500만원 범위 이내이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10일까지 거주지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사업신청 접수가 끝나면 각 시·군에 마련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의 귀농 인구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극복 이후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지만 2004년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해 2004년 330여명에서 2007년 620여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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