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2TV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과 SBS ‘카인과 아벨’이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미워도 다시한번’은 1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전주 18.8%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진 수치다.

이에비해 ‘카인과 아벨’은 지난주(13.6%)에 비해 3%가량 상승한 16.6%의 시청률로 ‘미워도 다시 한번’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드라마인 MBC ‘돌아온 일지매’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카인과 아벨’은 소지섭이 기억력을 되찾으면서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