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하 솔약국)이 17.8%라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첫 번째 시험대를 무난히 통과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솔약국’은 지난주 종영된 ‘내사랑 금지옥엽’의 후광효과로 인해 ‘첫방’치고는 높은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타방송사 주말드라마들을 압도하는 수치로 KBS ‘주말극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MBC 주말극 ‘잘했군 잘했어’는 8.3%, SBS 주말극장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3.6%의 시청률의 저조한 시청률을 남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