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톡톡] 청년 실업 시대, 미국의 경기 불황으로 스파이더맨도 실업자가 됐다고 AP뉴스가 3일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3일 미국에서 출간되는 코믹스 스파이더맨 최신판인 623회에서 주인공이자 스파이더맨으로 뉴욕시의 정의를 지키는 피터 파커가 자신이 프리랜서 사진기자로 일하던 데일리버글 신문사의 조나 제임슨에게서 해고 당한다.
피터 파커가 해고 당한 이유는 사진을 잘못 찍어 취재보도 윤리를 어겼기 때문인데, 이것은 악당의 음모다. 스파이더맨을 펴내는 마블코믹스는 미국이 경제 불황으로 코믹스의 주구매층인 젊은 세대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것을 반영해 피터 파커를 실직자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을 제작해온 소니콜럼비아는 2012년 스파이더맨4를 전세계에 개봉할 예정이다. 콜럼비아는 4편에서, 1편부터 3편까지 감독한 샘 레이미와 주연을 맡은 토비 맥과이어를 교체해 피터 파커의 고교생활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AP에 따르면, 3일 미국에서 출간되는 코믹스 스파이더맨 최신판인 623회에서 주인공이자 스파이더맨으로 뉴욕시의 정의를 지키는 피터 파커가 자신이 프리랜서 사진기자로 일하던 데일리버글 신문사의 조나 제임슨에게서 해고 당한다.
피터 파커가 해고 당한 이유는 사진을 잘못 찍어 취재보도 윤리를 어겼기 때문인데, 이것은 악당의 음모다. 스파이더맨을 펴내는 마블코믹스는 미국이 경제 불황으로 코믹스의 주구매층인 젊은 세대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것을 반영해 피터 파커를 실직자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을 제작해온 소니콜럼비아는 2012년 스파이더맨4를 전세계에 개봉할 예정이다. 콜럼비아는 4편에서, 1편부터 3편까지 감독한 샘 레이미와 주연을 맡은 토비 맥과이어를 교체해 피터 파커의 고교생활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