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현대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우선 10월31일까지 전국 현대차 전시장 방문 및 홈페이지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한 ‘한가위 두 손 가득 경품 대잔치’를 진행한다.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방문한 지점 및 대리점에서 차량 안내를 담당한 카마스터의 정보(이름, 핸드폰번호)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11명에게 5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LED TV, 세탁기, 김치냉장고, 영화 예매권 등이 제공된다.

고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래시장 살리기 현대차 나눔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차는 9일까지 계약 후 이달 중 출고한 엑센트, 벨로스터, 제네시스,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총 6개 차종 고객에게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9월 한 달 동안 모든 출고 차량 1대 당 1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적립, 조손 가정 및 한부모 가정 아동 1004명에게 전달하는 ‘현대차와 함께 하는 1004 장학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