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환자들의 희망 ‘스텔라라’, 6월 1일부터 보험급여 시작

건선환자들의 희망 ‘스텔라라’, 6월 1일부터 보험급여 시작

기사승인 2012-05-31 10:26:01
[쿠키 건강] 한국얀센은 새로운 건선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6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시판 허가를 받은 스텔라라는 중등도 이상 판상형 건선을 가진 18세 이상 성인을 위한 치료제다. 이번 보험 급여를 시작으로 건선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건선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치료환경 개선은 일상생활의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어왔던 증증 건선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선은 평생 동안 치료를 해야 하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외모변화로 인한 심리적 위축으로 환자들의 심리적인 고통이 매우 큰 질환 중 하나다. 이에 따라 건선 환자들은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받고, 심한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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