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비타민 D 수치 낮으면 자녀에 습진 가능성

제대혈 비타민 D 수치 낮으면 자녀에 습진 가능성

기사승인 2012-11-23 09:32:01
[쿠키 건강] 제대혈의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자녀의 습진 발생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고 호주 연구팀이 Pediatrics에 발표했다.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키는 하나의 요인으로 비타민 D 부족이 주목되고 있다.

연구팀은 알레르기 위험이 높은 신생아 231명의 제대혈 25-하이드록시비타민D[25(OH)D] 수치를 측정하고 엄마의 비타민 D 섭취와 자녀의 생후 1년간 알레르기 질환 발병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제대혈 25(OH)D 수치는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 D 섭취하면 높아졌지만 식사만으로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분석 결과, 습진을 일으킨 자녀는 제대혈 25(OH)D치가 낮고 75nmol/L 이상에 비해 50nmol/L 미만인 자녀에서는 습진이 유의하게 많이 나타났다(오즈비 2.66, P=0.012).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
박주호 기자
jhsong@me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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