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주, 女400m 허들 10년 만에 한국新

조은주, 女400m 허들 10년 만에 한국新

기사승인 2013-05-03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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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조은주(23·시흥시청)가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여자 400m 허들 한국 기록을 10년만에 갈아 치웠다.

조은주는 3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 400m 허들 예선 1조 경기에서 57초34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2003년 8월13일 이윤경이 세운 한국 기록(57초90)보다 0.56초 앞당긴 것이다. 지난해 6월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58초52)도 1년 만에 1초18이나 단축하며 상승세를 탔다. 조은주는 2010년 전국실업단대항대회와 지난해 KBS배 선수권대회, 전국선수권대회 등에서 이 종목 1위에 오른 선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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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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