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군가산점 혜택 범위 등 협의

당정, 오늘 군가산점 혜택 범위 등 협의

기사승인 2013-06-19 0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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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정치]정부와 새누리당은 19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원진 제2정책조정위원장과 김관진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열어 군가산점 혜택 범위 등을 논의한다.

당정은 과목별 득점의 2% 범위에서 가산점을 주되 형평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군가산점을 받고 합격하는 응시자가 모집 정원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군을 제대하고 나오면 취업에 불리하기 때문에 가산점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다만 일정 범위를 넘지 못하도록 하면 일반 응시자와의 형평성 훼손 시비를 피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내년도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방위력개선 예산 등 국방 현안과 최근 북한의 추가 핵실험 징후를 비롯한 군사 도발 동향 등도 당정은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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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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