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 24일 ‘녹내장’ 건강강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24일 ‘녹내장’ 건강강좌

기사승인 2013-09-12 17:38:01
[쿠키 건강]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24일(화) 오후 3시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녹내장을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김황기 교수의 강연을 통해 녹내장의 원인과 치료, 관리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에 영향을주게 된다. 한 번 파괴된 시신경은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하기 때문에 평소에 눈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녹내장 발병의 90%를 차지하는 만성녹내장의 경우 시신경을 서서히 파괴시키기 때문에 환자가 특별한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황기 김안과병원 교수는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 및 관리하는 것이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도 가족력 또는 고도근시가 있는 사람이나 40세 이상에서는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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