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JYJ의 김재중(27)이 첫 솔로 정규 앨범 타이틀곡을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로 정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재중의 솔로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은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로 김재중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며 “장르는 ‘포스트 그런지(Post-Grunge)’ 록”이라고 밝혔다. 포스트 그런지 록은 하드 록의 비트와 펑크의 멜로디, 브릿팝의 서정성까지 갖춘 대중성을 갖춘 장르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신과 스테이지 신으로 함께 구성돼 스토리와 음악적 특색을 완벽하게 표현할 예정”이라며 “22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1차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의 솔로 첫 정규 앨범[WWW: Who, When, Why]는 가수 윤도현, 일본 록 밴드 그레이(Glay)의 타쿠로, 노을의 이상곤과 하동균, 용준형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솔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인 그는 다음달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김재중 퍼스트 앨범 아시아 투어 콘서트(2013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