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톡톡]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흡사하게 꾸미고 코스프레(코스튬 플레이)를 한 남성이 화제다. 네티즌들은 ‘할로윈 의상 종결자’라며 놀라워하고 있다.
27일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는 ‘김정은 도플갱어’라는 제목으로 된 사진이 눈길을 모았다.
사진에는 김 위원장과 거의 똑같은 외모의 남성이 인민복을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 주변에는 사진기를 든 리포터 등도 보인다. 사진은 홍콩의 한 할로윈 코스프레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핵만큼 비싼 사탕을 줘야할 것 같다” “도플갱어 수준이다” “표정이 디테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지희 기자 chocochun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