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도쿄돔 공연에 10만명 운집

SM 도쿄돔 공연에 10만명 운집

기사승인 2013-10-28 10:13:00

[쿠키 연예] SM엔터테인먼트(SM)가 지난 26일과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연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Ⅲ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총 관객 10만명을 동원했다.

28일 SM에 따르면 공연엔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에프엑스 엑소 등 10팀이 참가했으며 공연은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일본의 듀오 유즈의 ‘이치고(딸기)’,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슈퍼주니어M의 헨리는 ‘올모스트 이즈 네버 이너프(Almost is Never Enough)’ 등을 함께 부르는 특별 무대를 연출했다. 27일 공연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 팬을 위해 일본 전국 137개 영화관에서도 생중계됐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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