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배우 조정석,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기사승인 2013-11-01 21:25:00
[쿠키 연예] 배우 조정석(33)이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조정석은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영화제에서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관상’을 촬영하는 7개월 동안 행복했다”며 “현장이나 숙소에서 귀감이 되어주신 송강호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하늘에서 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보고 계실 아버지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여우조연상은 ‘늑대소년’에서 열연을 펼친 장영남(40)에게 돌아갔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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