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영화 ‘친구2’ 제작진이 17일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감독과 배우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울산, 부산에 이르는 전국 무대 인사를 순회중인 곽경택 감독과 유오성, 정호빈 등의 배우들은 이날 100만 돌파 기념 케이크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7일 0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친구2’의 흥행 속도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일 만에 달성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신세계’, 5일 만에 달성한 ‘타짜’, 6일 만에 달성한 ‘아저씨’의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