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2013 QI 우수사례 발표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2013 QI 우수사례 발표회'

기사승인 2013-12-04 11:37:00

[쿠키 건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12월 3일 본관 대강당에서 2013년도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 향상 개선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QI 우수사례 발표회에는 업무개선, 고객만족 향상, 창의학습 및 매체제작 활동 등의 영역에서 총 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QI 활동의 이행실태 결과를 ▲ 주제의 참신성 ▲ 팀원 활동성 ▲ 개선활동 실천 여부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다중검사 시 통합 정맥주사 적용을 통한 업무효율 및 비용절감 활동’을 주제로 외래간호과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욕창예방 간호 활동을 통한 욕창 발생률 감소’를 주제로 간호부가, 장려상은 ‘간호사 인수인계 소요시간 단축활동’을 주제로 62병동에서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2012년 우수 주제의 지속적인 관리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소화기내시경실의 ‘대장내시경 장 청결 불량률 감소를 위한 질 향상활동’과, 중앙공급실의 ‘포장재별 적정 유효기간 개선활동’, 62병동의 ‘구두처방지침 수행률 향상 활동’ 등에 대한 성공적인 관리 현황이 발표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수용 원장은 “QI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의료질 향상을 위해 힘쓰는 것인 만큼 그 의미와 효과는 더욱 값지며, 지속 가능한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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