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카라와 레인보우가 ‘12인조 핑클’로 재탄생한다.

카라와 레인보우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DSP미디어 첫 패밀리 콘서트 ‘DSP페스티벌’의 무대에서 DSP 선배 걸그룹 ‘핑클’의 합동 헌정 무대를 선보인다.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10일 카라와 레인보우의 합동 무대 연습사진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대형을 맞춰 함께 연습에 임하고 있는 카라와 레인보우의 연습실 풍경이 그대로 담겼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에는 두 팀의 합동무대는 물론 각각 핑클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무대역시 준비돼 색다른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

DSP미디어가 개최하는 첫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은 DSP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는 콘서트다. 카라, 레인보우를 비롯해 젝스키스, 클릭비, SS501 박정민, 에이젝스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특급 스타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무대들을 꾸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