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동화같은 무대 함께 한 ‘메르헨 판타지’

소녀시대, 동화같은 무대 함께 한 ‘메르헨 판타지’

기사승인 2013-12-23 14:59:00

[쿠키 연예] 소녀시대가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소녀시대는 지난 22일 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SM타운 위크 걸스 제너레이션 메르헨 판타지(SMTOWN WEEK GIRLS’ GENERATION Marchen Fantasy)’를 개최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 ‘훗’ ‘익스프레스 999’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등장했다. 이어 ‘지’ ‘아이 갓 어 보이’ 등을 열창했다.

파격적인 개인 무대 또한 눈에 띄었다. 샤이니 온유와 듀엣을 선보인 티파니를 시작으로, 서현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키스 미’를 들려줬다. 또한 써니는 가인의 ‘피어나’를 열창했으며 제시카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수영복을 입고 재현했다.

소녀시대는 “오늘 하루가 선물 같은 하루였다. 여러분께 노래를 들려드리면서 우리가 큰 힘을 받았다. 따뜻한 연말이 된 것 같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2014년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도 상영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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