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변호인’ 감상평 “법치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

안철수 ‘변호인’ 감상평 “법치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

기사승인 2013-12-26 10:44:00

[쿠키 정치]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최근 화제작 ‘변호인’을 본 소감을 전했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료들과 함께 변호인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장면의 여운을 느끼면서 ‘법치란 법준수를 국민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공권력의 남용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을 생각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정치색이 강한 영화 변호인을 두고 현역 국회의원이 감상평을 남기기는 처음이다.

영화 변호인은 성탄절이 낀 극장가 대목인 24~25일 이틀간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