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기록… 김건모 이후 최초

엑소,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기록… 김건모 이후 최초

기사승인 2013-12-27 09:33:00

[쿠키 연예] ‘대세돌’ 엑소가 정규 1집 ‘XOXO’로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앨범을 탄생시켰다.

엑소는 27일 정규 1집 앨범 47만1570장(6월 3일 출시), 1집 리패키지 53만6007장(8월 5일 출시)을 판매하며 총 100만7577장의 판매고를 세웠다. 이는 2001년 발매된 김건모 7집(136만장)이후로 최초의 밀리언셀러 기록이다.

엑소가 지난 9일 발매한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도 43만장이 팔려 연내 앨범 판매량은 모두 144만장에 달한다.

엑소는 “밀리언셀러라는 값진 기록을 세울 수 있게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3년은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좋은 성과도 이뤄 정말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도록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27일 열리는 KBS ‘가요대축제’를 비롯해 29일 SBS ‘가요대전’,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 각종 연말 가요제에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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