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보물 같은 콘서트로 ‘SM타운 위크’ 막 내려

슈퍼주니어, 보물 같은 콘서트로 ‘SM타운 위크’ 막 내려

기사승인 2013-12-30 09:10:01

[쿠키 연예] 8일간 개최됐던 ‘SM타운 위크’가 슈퍼주니어 콘서트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슈퍼주니어 콘서트 ‘트레져 아일랜드(Treasure Island)’는 지난 28, 29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오프닝부터 공연장 곳곳에서 깜짝 등장해 콘서트의 열기를 후끈 끌어올린 슈퍼주니어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 최신 일본 싱글 ‘블루 월드(Blue World)’의 한국어버전 무대를 시작으로 ‘미스터 심플(Mr.Simple)’,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 & Single)’, ‘미인아’, ‘쏘리쏘리’등 히트곡과 더불어 겨울 시즌송, 슈퍼주니어-M, 동해&은혁 등 유닛 무대까지 보물 같은 28곡을 선사했다.

슈퍼주니어는 공연을 마치며 “오랜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슈퍼쇼5’와는 다른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며 “내년에 새 앨범과 공연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인사를 전했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펼쳐진 ‘SM타운 위크’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 SM 소속 아티스트 6팀의 음악과 개성을 담았다. 총 8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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