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상연이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에서 연인 공현주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오창석과 남자 신인상을 공동 수상한 이상엽은 ‘사랑해서 남주나’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엽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을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는 세 명의 영웅이 있다”며 “아버지와 어머니, 공현주씨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상엽과 공현주는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

끝으로 그는 “상이 무겁게 느껴지는데 이 무거움을 감당하는 연기자 되겠다”고 덧붙였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박서준(금나와라 뚝딱), 오창석(오로라공주), 이상엽(사랑해서 남주나), 샤이니 민호(메디컬탑팀), 최진혁(구가의 서)이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