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피처링 참여, “JYP와 의리 지켰다”

소희 피처링 참여, “JYP와 의리 지켰다”

기사승인 2013-12-31 13:44:00

[쿠키 연예]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인 소희(21·본명 안소희)가 자신의 전 기획사 JYP 엔터테인먼트(JYP·대표 박진영)와의 의리를 지켰다.

소희는 31일 자신의 전 소속사 JYP에서 2014년 1월을 데뷔시기로 잡고 앨범을 준비 중인 7인조 보이그룹 앨범 피처링에 참여했다.

소희가 피처링한 부분은 원더걸스의 히트곡 텔미의 ‘어머나’라는 부분이다.

JYP 관계자는 “21일 자로 계약이 만료됐지만 소희가 흔쾌히 피처링에 응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소희가 참여한 곡이 타이틀곡은 아니므로 무대에 함께 오르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반 관계자들은 이번 소희의 피처링에 대해 JYP와 ‘유종의 미’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소희는 현재 전문 연기자가 되기 위해 일부 연기자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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