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한복입고 큰절, “새해 복 저희가 드릴게요”

빅스 한복입고 큰절, “새해 복 저희가 드릴게요”

기사승인 2014-01-01 09:30:01

[쿠키 연예] 그룹 빅스(VIXX)가 새해인사를 전했다.

1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서 빅스 멤버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카메라를 보고 큰절을 올리고 있다. 또 ‘2014년 새해 복 이건 저희 빅스가 드릴께요’라는 대형 현수막을 나란히 들고 있다.

무대 위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독특한 컨셉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멤버 전원이 활짝 웃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사랑 주신 팬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며 “2014년 새해에는 여러분들을 위해 바치는 노래 ‘태어나줘서 고마워’로 빅스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정규앨범 활동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스는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저주인형’으로 데뷔 후 처음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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