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본명 전광철)가 신곡 ‘그대가 분다’로 음원차트 1위를 하자 연인인 가수 린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린은 2일 트위터에 “눈물 난다.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그대가 분다가 음원차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1일 오후 11시 59분 공개된 엠씨더맥스의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ing)’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7년 공백이 무색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대가 분다는 엠씨더맥스 다운 감성이 녹아있는 정통 록발라드 곡으로, 절제된 화려함이 돋보이는 전민혁의 드럼과 제이윤의 매끄러운 베이스 라인에 한 단계 더 올라선 이수의 보컬이 어우러졌다.

한편 린과 이수는 2012년 4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당시 두 사람은 가요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