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유명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의 여주인공 페니역의 칼리 쿠오코(28)가 깜짝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매체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2일 “칼리 쿠오코가 약혼자 라이언 스위팅(26)과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수산나 허밍버드네스트 목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쿠오코는 1일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스위팅과 키스를 하는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쿠오코는 테니스 선수인 스위팅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약혼했다.

쿠오코의 지인은 “라이언은 정말 좋은 남자”라며 “그들은 서로 무척 행복하게 해준다”고 전했다.

쿠오코는 시즌7까지 이어진 빅뱅이론에서 페니역을 맡아 한국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