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신성록, 일품 ‘소시오패스’로 존재감 UP “대박 소름”

‘별그대’ 신성록, 일품 ‘소시오패스’로 존재감 UP “대박 소름”

기사승인 2014-01-03 13:50:01

[쿠키 연예]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 중인 배우 신성록의 소시오패스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S&C그룹 이재경(신성록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살의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숨진 채 발견된 한유라(유인영 분)의 USB를 찾기 위해 천송이를 찾아간 이재경은 천송이가 자신과 한유라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말에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극중 신성록은 재벌2세 역을 맡아 능력 있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뒤에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소시오패스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칭하는 소시오패스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감정인 두려움·죄책감·슬픔·기쁨·분노 등을 깊이 느끼는 능력이 부족해 범죄를 저지른 후 죄책감이나 동정심을 잘 느끼지 못한다.

신성록의 소시오패스 연기에 네티즌들은 “신성록 소시오패스 대박 소름끼쳤다”,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정말 잘해”, “신성록은 진짜 소시오패스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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