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선봬

리쌍 개리,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선봬

기사승인 2014-01-03 13:59:00

[쿠키 연예] 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본명 강희건·36)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나선다.

개리는 오는 15일 데뷔 이후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한 음악을 선보인다.

개리의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3일 “기존의 리쌍의 색을 벗고 개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감성과 감각으로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솔로 앨범은 전곡 모두 개리가 직접 프로듀싱했다”고 밝혔다. 또한 “힙합 신예들과 공동작업을 통해 젊은 층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신선하고 화끈한 곡들이 탄생해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고 전했다.

리쌍은 현재까지 8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해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국내 대표 힙합팀으로 자리를 굳혔다.

리쌍은 2012년 5월 정규 8집 앨범 ‘Unplugged'를 발매한 후 2년 동안 새로운 앨범을 내지 않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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