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사업가와 3월 결혼 “오보라고 펄쩍 뛰더니… 무슨 사정?”

김민아 사업가와 3월 결혼 “오보라고 펄쩍 뛰더니… 무슨 사정?”

기사승인 2014-01-06 17:36:00

[쿠키 연예] 김민아(31)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소식을 알렸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6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 데이트’에 출연해 지난번 열애설에 휩싸였던 상대자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3월 결혼한다. 과거 열애설 기사가 났을 때 부인했던 그 사람은 맞지만 당시만 해도 기사 내용과 사실이 달랐다. 부인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11월 김 아나운서는 골프선수 출신의 사업가 A씨(31)와 열애설이 나자 트위터를 통해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도대체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누군가. 바로 정정 보도해 달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당시 매체는 예비 신랑과 1년 열애를 했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8세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다 17세 때 부상으로 선수 활동을 그만뒀다. 이후 2007년 MBC 스포츠 플러스 공채로 입사해 프로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결혼 발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민아 결혼, 아니라더니 맞네”, “김민아 결혼, 개인사정이 있겠지”, “김민아 결혼, 지나칠 정도로 강하게 부인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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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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