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부친상·조부모상 한꺼번에… ‘비보 듣고 급히 빈소行’

슈퍼주니어 이특, 부친상·조부모상 한꺼번에… ‘비보 듣고 급히 빈소行’

기사승인 2014-01-06 22:01:00

[쿠키 연예]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31)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한꺼번에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특의 아버지 박용인(57)씨와 이특의 할아버지 박현석씨, 할머니 천경태씨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이특이 빈소로 급히 오는 중”이라며 “유족 모두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받아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이특의 어머니와 누나인 방송인 박인영이 있다. 합동 빈소는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특은 지난 2012년 10월 30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복무중이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특,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꺼번에 이런 불행이… 잘 이겨내세요”, “슬픈 소식에 뭐라 할 말이…” 등의 댓글을 달며 애도를 보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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