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엑소와 에프엑스가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동방신기의 ‘주문’,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로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엑소의 중국 유닛인 엑소M은 1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선배 그룹인 동방신기의 ‘주문’을 재현해 시선을 모았다. ‘주문’은 2008년 동방신기가 발표해 가요계를 강타한 히트곡이다.

이어 에프엑스는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과시했으며, 엑소K는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를 재현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음원·음반 등을 시상하는 가요 시상식이다. 엑소, 소녀시대, 씨스타, 씨엔블루, 비스트 등이 참석했으며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오상진 아나운서,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가 MC를 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