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돌 B1A4·가창력 에일리, 뮤직뱅크 ‘팬심 달궈’

감성돌 B1A4·가창력 에일리, 뮤직뱅크 ‘팬심 달궈’

기사승인 2014-01-17 20:41:00

[쿠키 연예]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B1A4(산들, 바로, 진영, 신우, 공찬)와 에일리(25·본명 이예진)의 무대가 팬심을 달궜다.

이날 B1A4는 신곡 ‘사랑 그땐’, ‘론리(Lonely)’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며 감성돌의 컴백을 알렸다.

론리는 리더인 진영이 만든 곡으로 이별 후 평범한 일상이 아픔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현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에일리는 ‘노래가 늘었어’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패션감각을 뽐냈다.

에일리는 무대의상으로 깔끔한 블랙 재킷과 초미니 드레스를 입어 각선미를 뽐내면서도 특유의 탄탄한 중·고음을 앞세워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했다.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는 가수 휘성이 프로듀싱과 작사를 맡았고 작곡가 문하가 멜로디를 만든 록발라드 곡이다.

방송을 본 B1A4와 에일리의 팬들은 인터넷을 통해 “에일리 가창력 소름 제대로 돋았다”는 반응을 보였고 B1A4의 팬들은 “감성적인 속삭임에 녹아버리겠다”고 적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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