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송인 타무라, NHK 회장 망언 ‘지지’…네티즌 “또 사과하고 싶은 모양”

日 방송인 타무라, NHK 회장 망언 ‘지지’…네티즌 “또 사과하고 싶은 모양”

기사승인 2014-01-28 19:09:00

[쿠키 지구촌] 일본 방송인 타무라 아츠시(40)가 NHK 모미이 가쓰토(70) 회장의 위안부 망언을 지지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네티즌 P씨는 28일 오후 ‘일본 방송인 타무라 아츠시가 26일 올린 트위터 글’이라며 타무라의 트위터 캡처 사진을 올렸다

타무라는 트위터에 “모미이 회장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라며 “나도 이런 사람 밑에서 일하고 싶다”고 적었다.

타무라는 지난 2012년 8월에도 트위터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발언과 ‘문화가 정치가 얽힌 상황에서 한류 스타들은 어떤 생각으로 일본에서 활동하느냐’는 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의 부모가 저리 됐어도 망발을 할 건가”라고 날을 세웠고, “과거에도 죄송하다고 말하고 또 사과하고 싶은 모양”이라며 그의 행태를 비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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