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참한 며느리 코스프레' 끝..다시 일상으로

이효리 '참한 며느리 코스프레' 끝..다시 일상으로

기사승인 2014-02-02 17:40:01

[쿠키 연예] 가수 이효리(35)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hell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달 31일 트위터에 “참한 며느리 코스프레 중”이라며 “새댁 느낌 아니까”라는 글과 함께 설날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사진에서는 한복을 입은 채 과일을 깎고, 설거지를 하는 새댁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반면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차 안에 앉아 있는 모습. 한복이 아닌 회색 재킷을 입고 있는 이효리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브이라인 턱선 등이 돋보였고, 성숙미도 물씬 풍겼다.

이효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셀카, 며느리에서 효리 언니로 돌아 왔네” “이효리 새해인사, 결혼 하더니 더 예뻐졌다” “이효리 셀카 중 제일 잘 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9월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사진=이효리 트위터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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