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해로 만들자”… 안현수 SNS 보니 여친 우나리와 ‘닭살 애정’

“당신의 해로 만들자”… 안현수 SNS 보니 여친 우나리와 ‘닭살 애정’

기사승인 2014-02-07 13:36:00

[쿠키 스포츠]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29)와 여자친구 우나리씨의 커플 사진이 대거 공개돼 화제다.

안현수의 SNS에는 우나리씨와 함께 한 사진이 가득했다. 특히 2014년 새해를 맞이하며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안현수와 여자친구 우나리 씨는 숫자 ‘2014’가 각각 꼽힌 네 개의 컵케이크를 앞에 두고 다정한 자세를 취했다.

안현수가 올린 사진에 여자친구 우나리씨는 “2014년 당신의 해로 만들자. 늘 지금처럼만 사랑해 우리”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4일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빙산 스케이트 궁전에서 적응훈련을 하던 안현수의 곁에도 우나리씨가 함께 했다. 우나리씨는 러시아 대표팀의 배려로 현재 안현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현수는 IOC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그의 프로필 가족 소개란에도 우나리씨의 이름을 올렸다.

안현수와 우나리씨의 여러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친구의 따뜻한 내조에 빙판 다 녹겠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와 다정한 모습 보기 좋다” “선남선녀 커플이네” “우나리 예쁜 외모 연예인 뺨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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