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엑소 첸은 SM의 미래, 나는 SM 공무원”

샤이니 종현 “엑소 첸은 SM의 미래, 나는 SM 공무원”

기사승인 2014-02-12 20:43:00

[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자신을 ‘SM 공무원’이라고 칭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 조인트 리사이틀이 12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렸다. 종현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앨범에 함께 참여한 엑소의 멤버 첸에게 “SM의 미래”라고 칭찬한 바 있다. 이날 MC를 맡은 전현무가 종현에게 “첸이 SM의 미래라면 본인은 SM의 무엇이냐”라고 묻자 종현은 “나는 SM의 공무원”이라고 대답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첸에 대해서는 “첸이 연습생일 때부터 자주 마주쳤다”며 “노래를 잘해 항상 감탄했는데 이번에 ‘SM 더 발라드’를 통해 함께하게 돼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부른 타이틀곡 ‘숨소리’에 대해서는 “샤이니 멤버들의 평은 아직 듣지 못했다”며 “내가 참여한 ‘하루’ ‘숨소리’ 두 곡 전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SM 더 발라드’는 오는 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브리드(Breath)’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숨소리’는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이 불렀으며, 이들은 13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을 펼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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