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신다운·안현수 예선부터 맞대결… 넘어야 할 산

[소치올림픽] 신다운·안현수 예선부터 맞대결… 넘어야 할 산

기사승인 2014-02-13 20:09:00
[쿠키 스포츠] 신다운(21ㆍ서울시청)과 안현수(29ㆍ러시아)가 예선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13일 오후 7시 40분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안현수와 같은 7조에 편성된 신다운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본선 진출했다. 1위는 안현수.

신다운이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선 안현수와 함께 레이스를 펼치는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 2위 이내로 통과한 다음 결승에서 안현수를 넘어야 한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신다운은 충분히 안현수와 1~2위를 다툴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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