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난 괜찮아. 모든 게 운명이잖아”…동메달리스트 박승희 소감에 네티즌 ‘울컥’

[소치올림픽] “난 괜찮아. 모든 게 운명이잖아”…동메달리스트 박승희 소감에 네티즌 ‘울컥’

기사승인 2014-02-14 10:25:01

[쿠키 스포츠] 2014 소치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박승희(22)가 트위터에 경기 소감을 밝혔다.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승희는 14일 트위터를 통해 “나에게 제일 소중한 메달이 될 듯하다. 모든 게 운명일 것이고 난 괜찮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메달을 든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체도 정신도 정말 훌륭한 선수네요” “당신이 우리에게는 금메달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승희는 오는 18일 여자 1000m 경기 1조에 편성돼 경기를 펼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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