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서울 송파구 롯데슈퍼타워(제2롯데월드)에서 16일 자정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제2롯데월드 공사장 46층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에서 시작돼 건설 자재 일부를 태우고 2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똥이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장을 목격한 네티즌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무서워 못 살겠다” “이러다 거대한 싱크홀 생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