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병 끙끙 앓았던…” 김희선·허경환 함께 한 10년 전 사진 화제

“상사병 끙끙 앓았던…” 김희선·허경환 함께 한 10년 전 사진 화제

기사승인 2014-02-17 09:06:01

[쿠키 연예] 10년 전 개그맨 허경환과 배우 김희선이 함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허경환은 15일 트위터에 “통영 방구석에서 희선 누나와 찍은 사진을 뒤적거리며 상사병으로 끙끙 앓았던 십여 년 전. 이제야 소원을 이뤘네요”란 짧은 글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10년 전 허경환이 김희선의 사인을 받으며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번째는 허경환이 옥택연과 김희선, 류승수와 함께 찍은 최근의 인증샷이다.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김희선을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소원이룬 허경환은 뿌듯하겠네” “그래서 허경환은 어디 있지” “김희선 하나도 안 변했네” “자신도 연예인 되서 만난 기분은 어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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