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美 피겨 그레이시 골드, 김연아와 셀카…“연아는 어디에?”

[소치올림픽] 美 피겨 그레이시 골드, 김연아와 셀카…“연아는 어디에?”

기사승인 2014-02-17 10:03:00

[쿠키 스포츠]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19)가 ‘피겨퀸’ 김연아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그레이시가 김연아의 연습 장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김연아와 사진을 찍었다”고 자랑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17일 오전 그레이시의 사진을 공유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16일 그레이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겨퀸 김연아와 셀프 카메라를 찍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레이시는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지만 정작 김연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사진을 자세히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레이시가 배경으로 찍은 빙상에서 김연아의 연습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레이시 골드 정말 귀엽다” “김연아를 존경한다더니 저렇게라도 사진에 남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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