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얻어걸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 윤형빈 “욱한다”

‘라스’ 얻어걸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 윤형빈 “욱한다”

기사승인 2014-02-27 09:35:00

[쿠키 연예] 최근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변신한 개그맨 윤형빈 ‘얻어걸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발끈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형빈은 일본 선수를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둔 로드FC 경기에 대한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윤형빈에게 “사실 얻어 걸린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형빈은 “정말 훈련한 액션이었다. 이런 얘기 들으면 욱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랑을 좀 하자면 당시 케이블 시청률이 7.1%였고, 인터넷 서버가 다운됐다”며 뿌듯해 했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라이트급 스페셜 매치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4분19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

라디오스타 윤형빈 비화 공개에 네티즌들은 “윤형빈 정말 멋졌다”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자랑할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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