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한 가운데 천송이(전지현 분)가 트위터에 작별 인사를 남겨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천송이는 28일 오후 트위터에 “도민준씨와 매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더 사랑할게요. 여러분도 지금이 마지막 순간인 것처럼 사랑하세요”라고 적었다.

천송이는 27일 오후 ‘별에서 온 그대’ 방영 직후 “보고 싶어.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요” “예보고 없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구요. 물론 그렇지만 그래서 더욱 사랑할 수 있기도 해요. 지금 내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거든요”라는 극중 대사를 적기도 했다.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천송이 트위터를 보니까 이제 종영을 실감한다” “이제 드라마 뭐 보나” “전지현 못 봐서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