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화장품, 최고 품질 ‘국산 원료’로 승부하다

국내 토종 화장품, 최고 품질 ‘국산 원료’로 승부하다

기사승인 2014-03-04 09:51:00

[쿠키 생활] 일본 방사능 사건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불신이 높아졌으며, 그 우려가 먹거리 뿐만 아니라 화장품까지 확대되고있다. 원료가 어떤 환경에서 생산되는지가 중요시되며 성분의 원산지까지 깐깐하게 따지며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이에 피부에 흡수되는 화장품의 원료도 상대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국산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산 원료는 수입에서 들여온 고가의 원료와 대비해서도 고품질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업체들은 연구소를 통해 더 높은 효능의 원료를 개발해 이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홍삼화장품 동인비 마케팅 홍지연 팀장은 “동인비는 완숙기의 6년근 인삼을 채굴해 유효 성분을 최대로 농축시키는 ‘증삼’과 ‘자연 건조’의 2단계를 거쳐 완성된 홍삼만을 사용한다. 특히 동인비 제품의 기초 원료가 되는 ‘홍삼 오일’은 115년 역사의 정관장 6년근 홍삼을 KGC인삼공사 특허기술을 통해 순수하게 정제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주름개선 비고시 기능성 성분으로 공식 인증 받았을만큼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동인비는 앞으로도 수입 원료에 의존하지 않고 계속적인 노력을 통해 홍삼 소재분야의 발전적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인비에서는 국내 대표 성분으로 꼽히는 홍삼과 인삼, 누룩 쌀, 콩까지 최고 품질의 국산 원료를 바탕으로 한 제품을 소개한다.

'홍삼'원료를 주 성분으로 한 동인비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의 대표 아이템인 ‘동인비초 오일’은 독보적인 홍삼연구를 통해 식약처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홍삼오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페이스 오일이다. 홍삼 10뿌리에서 단 한방울만 얻어지는 진귀한 홍삼오일이 빠르게 흡수되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주며, 끈적이지 않는 영양감 있는 풍부한 감촉으로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동인비의 ‘동인비진 크림’은 고농축 홍삼 활성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높여 지친 피부에 영양을 부여해주는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고농도로 엄선된 홍산 사포님이 힘없는 피부에 빠르게 작용해 생명력 넘치는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주며, 홍삼의 비방을 담은 뿌리 영양의 힘이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준다. 또한 풍부하면서 섬세한 고급스러운 사용감으로 부드럽게 흡수된다.

'인삼'원료를 주 성분으로 한 설화수


설화수의 ‘자음생 크림’은 인삼뿌리에서 열매까지 인삼을 총체적으로 사용해 피부 재생효과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인삼열매는 외부에 대한 방어물질이 생성돼 장벽 기능을 강화시키고 피부세포 재생을 촉진하여 겉피부 재생 및 속피부 재생 활력에 효과가 탁월하며, 풍부한 영양이 피부 속 층층이 흡수되어 피부 안팎으로 촉촉하게 보양해준다.

'쌀'원료를 주 성분으로 한 한율


한율에서 최근 출시한 ‘진액 스킨’은 여주쌀을 빨간 누룩으로 발효해 만든 한율 홍국발효진액이 함유된 제품이다. 피부 수분을 꽉 잡아두는 힘을 길러줘 건조로 겪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며, 피부 장벽을 강화해 수분을 마르지 않게 가둬두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영양감과 농축감이 느껴지는 고점도 에센셜 제형으로, 진하고 깊은
보습을 피부 속까지 제공해준다.


'콩'원료를 주 성분으로 한 효시아


효시아의 ‘화이트 큐어빈 스팟케어’는 발효 콩 속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중 미백에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 돼 있어 멜라닌이 과잉 생성되고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 침착을 개선시켜주는데 탁월하며, 독소 정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두부 순물의 발효 성분이 보습 효과를 강화시켜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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