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문제 없는 한 앞으로도 오래 샤이니로 남고 싶다”

샤이니 종현 “문제 없는 한 앞으로도 오래 샤이니로 남고 싶다”

기사승인 2014-03-09 14:27:00

[쿠키 연예] 그룹 샤이니가 그룹으로서의 활동 계획을 공고히 했다.

샤이니는 2008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7년차를 맞은 중견 그룹. 2013년에는 ‘드림 걸’ ‘에브리바디’ 등 히트곡을 배출하고,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요계 상위그룹의 위치를 굳게 다졌다.

샤이니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샤이니월드 3’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털어놨다. 멤버 종현은 “올해부터 내후년까지의 2~3년이 샤이니에게 가장 중요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멤버들의 개인적인 음악 색깔부터 샤이니라는 그룹의 스펙트럼이 포괄적으로 넓어질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종현은 “우리 멤버 5명은 계속해서 샤이니를 지켜 나가고 싶다”며 “얼마 전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이 오래오래 흘러도 계속 샤이니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문제가 없다면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전해 샤이니의 이후 활동을 공고히 했다.

‘샤이니 월드 3’는 서울에서 시작해 중남미를 경유, 대만·중국·인도네시아에서 막을 내리는 월드 투어 콘서트다. 다음달 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아레나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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