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팬카페에 셀카 사진을 올리고 “돼지가 되기 직전”이라고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아이유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 ‘유애나’ ‘Form. IU’ 게시판에 ‘2000일’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셀카 사진을 올리고 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이 글에서 “진심 나는 돼지가 되었고… 이것은 돼지가 되기 직전 마지막으로 남겨둔 셀카라오. 곡 녹음이 끝났다. 우리 유애나에게 산뜻한 봄 선물이 될 수 있기를! 열심히 썼고 즐겁게 불렀으니 분명 좋아할 거야 다들”이라며 “그나저나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 데뷔 2000일이라니. 또 뭘 그렇게 기억해주고 감동시키는거야. 고마워요. 4000일에는 더 많은 재밌는, 신나는, 골때리는, 감동적인 추억들 많이 만들어 줄게요”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아이유 셀카에 팬들은 “진짜 성격 좋아” “보면 볼수록 매력덩어리” “신곡 어서 나와라” “점점 예뻐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ideaed@kmib.co.kr